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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쓸 때 이 2가지 법칙을 상기하면서 쓰길 바란다.
글이 훨씬 잘 읽히고, 머리에 박힐 것이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친절하게 쓰라!' 라는 것이다.
이제 내용을 살펴보자.
< SEDA 법칙>
1. S - Shortly
문장을 짧게 쓴다.
문장이 길면 뇌가 피로하다.
집중이 안 된다.
읽기 싫다.
그래서 문장을 짧게 써야 한다.
2. E - Easily
쉽게 쓴다.
뇌는 게으르다.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어린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쓴다.
쉽게 쓰려면 쓰는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3. D - Devide
주제별로 문단을 나눈다.
한 문단에 여러 주제가 들어 있으면 복잡하다.
뭘 말하고자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읽기 싫다.
불친절한 글이다.
친절하게 문단을 나누자.
4. A - Again
다시 쓴다.
글을 쓴 후 읽어 본다.
위의 법칙을 잘 지켰는지 검토한다.
그리고 그에 맞게 고쳐쓴다.
<SUCCESS>
1. S - Simplicity
단순하게 쓴다.
핵심을 명료하게 하는 것이다.
핵심이 명료해야 받아들이기가 쉽다.
글을 쓰는 사람도 쓰기가 쉽다.
2. U - Unexpectedness
의외성을 자극한다.
뻔하게 쓰지 않는 것이다.
뻔한 것은 주의를 끌지 못한다.
3. C - Concreteness
구체적으로 쓴다.
추상적인 것은 어렵다.
머리에 박히지 않는다.
4. C - Credibility
신뢰성을 높인다.
신뢰도를 높이도록 공신력 있는 근거를 댄다.
믿을만 하다 싶어야 기억한다.
5. E - Emotion
사람은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이성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뇌는 팩트에 끌리는 것이 아니다.
감성을 자극해라.
6. S - Story
스토리를 써라.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사람들은 서사가 있어야 기억한다.
그리고 움직인다.
핵심은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별 노력 안해도 술술 읽히고, 기억되도록
친절하게 쓰는 것이다.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와 책 스틱(Stick)에서 나오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위의 내용들을 딱 생각하면서 써보길 바란다.
훨씬 머릿속에 박히면서도 잘 읽히는 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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