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기본적으로 OPIC은 대화를 잘 하는가를 보는 테스트이다. 물론 대화가
어느 정도 될 정도로 기본 Listening & Speaking Skill을 깔고 가야 하는
거지만 더 중요한 거는 얼마나 잘 소통하는가이다.
물론 잘하면 좋겠지만 너무 세세한 문법같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
소통을 잘하려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정리하는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오픽노잼에서 강조하는 내용들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w4izi2fsJzFltt3EbmokWA
IM 시리즈 정도는 한 번 훑어보면 좋을 것 같다.
<기본>
1.MP
영어에는 이런 말이 있음 What is your point?
말하고자 하는 Main Point를 정해서 거기에 집중해서 말하기
괜히 쓸데없이 MP에 관련없는 말 주절주절 하는 것보다 깔끔
하게 짧게 하는 게 더 낫다. 답변 시간은 길다고 좋은 게 아니다.
2. Question Control
많은 질문이 나와도 그걸 구체적인 하나로 줄이기(General -> Singular)
질문 듣고 바로 한가지(MP)에 대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내용 간단하게 훑고 MP로 들어가면 좋음.
컨트롤 전략 -> MP -> 나머지 대답
: 컨트롤 전략으로 질문을 무엇 하나에 대해 집중해서 말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거기에 대해 MP를 정해서 말하고, 나머지 대답을 하는 게
순서상 가장좋다.
그러나 컨트롤 전략 쓰는 게 미숙해서 MP까지 가는데 오래 걸린다면
오히려 역효과이다. 그럴 바에는 그냥 MP부터 말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질문의 유형>
문제 유형을 OPIC 자체적으로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오픽노잼 샘이
분류해 놓은 것이다. 질문 받으면 이 질문은 이 유형이구나 생각하고
각각에 맞는 답변전략으로 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description
MP를 정하고 그거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더 이상 MP 관련해서 말이
안 나오면 바로 conclusion으로 간다.
2. habit
특정 주제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General MP를 사용한다.
그냥 주로 어떤 행동을 한다. 그런것이기 때문에 굳이 감정을 안 넣어도 된다.
너무 짧다 싶으면 quick comparison 전략 쓴다.
(과거에는 어땠다. 근데 지금은 이렇다. 식으로 짧게 한 번 넣어줌.)
3. past experience
오픽은 문법에 그렇게 많이 까다롭지는 않은데 그나마 이 과거
경험 주제가 과거 시제를 정확히 써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4. comparison
시간비교
MP 현재에 대해서만 말하기 -> 과거에 대해서만 말하기 -> 현재에 대해 설명 => 결론
일반비교
General MP
<유의점>
Script 외우면 안좋다.
Opic 채점자들은 Script 외운거 찾아내도록 훈련받고
만약 Script라고 판정되면 낮은 점수를 준다.
Script 외우는 것은 시간 낭비이다.
그리고 Backgroud survey는 그냥 솔직하게 적는 게 낫다.
질문이 어떻게 나올지는 너무 그 경우의 수가 많아서
예측하는 거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고 시간 낭비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체크해야 말할 거리도 더 있을
확률이 크다.
<Filler>
말이 안비게 해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Um...
You know...
I think...
I guess..
I see..
I mean...
Okay...
yeah
<TIP>
1. 말하고 싶은 것 말하기
2. 말한 거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 지 말하기
3. 왜 그렇게 느끼는 지 말하기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떤 질문이든 어느 정도는 스토리 텔링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결론이나 전체 말의 클라이맥스를 맨 앞에 두는 두괄식
으로 말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거 같다. 오픽 grader가 좀 지루해 한다나...
외우지도 않았고 로봇이 아니고, 나는 사람이고 이 질문 처음 들었고 이런
거를 계속 티를 내 줘야 좋은 점수를 받는데 도움이 된다.
너무 급하게 말하려 할 필요 없다. 자기 페이스에 맞게 말하는 게 최고다.
어려운 단어 굳이 쓰려 하지 말고 자기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단어 사용하기.
답변 매번 시작을 같게 하면 안좋음.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해주면 좋음.
1. Well
2. You know
3. Oh, you wanna know about
<오픽 혼자 공부할 때 >
녹음 : 스피킹 테스트이기 때문에 자신이 말하는 걸 들어보는 게 중요하다.
대답의 첫 30초를 어떻게 대답하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거기서
컨트롤 -> MP -> 나머지대답을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본다.
각각의 OPIC Grade(IM2, IH, AL 등)는
질문을 얼마나 컨트롤을 잘하고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잘 대답을 하는지에 따라 나뉜다.
<자기소개>
사실 점수에 별 영향을 안 끼친다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이왕 하는거 너무 획일적으로 하지 말고
재밌게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정리>
MP에 집중하면서 feeling 중심으로 얘끼하면서 filler 넣으면서 말 안끊기는 정도로 연습.
전체 말 구성은 두괄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답변도 길게할 필요 없고 1분을 목표로 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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