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업

온라인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역량 4가지 - 상품/시장/소싱/세일즈

by 솔직맨 2022. 9. 8.
반응형

무턱대고 장사를 시작할 수도 있지만

장사를 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영위하려고 할 때

필요한 역량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것을 알고 장사를 해나간다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보다 훨씬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 역량을 인식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성공한 장사꾼은 모두 그 역량이 있다.

 

 

이제 그 역량을 살펴보겠다.

 

1. 상품감각/인사이트

팔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감각과 인사이트가 있어야 한다.

상품 감각이라고 하면 해당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한 감각이 있는 것이고,

상품 인사이트라고 하면 팔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기능적 특성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것이다.

즉, 팔고자 하는 상품에 대해서 경쟁자들에 비해서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이 알수록 상품을 판매할 때 소비자들에게 감정적인 호소나 왜 해당 상품을 사야 하는지에 대한 더 설득력 있는 이성적인 설명이 가능하다.

 

2. 시장 분석력

해당 상품이 판매되는 시장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국내에서 얼마나 팔리고 있는가, 잘 팔리고 있는가, 어느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가, 어떤 소비자층이 타겟인가.

해외에서는 어떤가 등을 아는 것이다.

아무리 상품 자체에 대한 지식이 많다 하더라도 그것이 시장에서 판매하기에 적합한지 않다면

해당 상품을 판매하려고 들이는 노력은 시간 낭비, 돈 낭비, 에너지 낭비가 될 수 있다.

또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판매하는 게 효과적일지에 대한 예상이 가능하고

적절한 판로, 진입 시점 등 여러 전략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다.

따라서 시장에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국내시장, 해외시장을 다방면으로 꾸준히 관심할 가지고 살펴야 한다.

 

3. 소싱처

위의 요건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내가 그 물건을 떼올 곳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가격경쟁력, 지속성, 독점성이 있는 소싱처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싱처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확보할 수 있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확보할 수 있는데,

인터넷은 탐색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누구나 그 정보를 찾기가 쉽기 때문에 한계가 있고

오프라인은 비록 발품을 더 팔아야 하지만, 오프라인이라는 특성상 그 자체로 진입장벽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에서는 1688, 알리바바 같은 사이트로 소싱처를 찾는 게 대표적이고

오프라인에서는 무역박람회, 공장 방문 등의 방법이 있다.

 

4. 세일즈 능력

장사란 건 결국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능력, 즉 세일즈 능력은 당연히 갖춰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상품에 대한 지식, 시장조사, 소싱처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팔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위의 역량들을 통해 확보한 물건을 소비자들에게 포장해서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세일즈 능력이다.

키워드, SNS 활용, 상세페이지 만들기 등 여러 세일즈 기술 등이 있다.

이러한 세일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일즈를 잘하는 빅 셀러, 유명 브랜드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속성 있는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위의 역량들을 갖춰야 한다.

경쟁자들에 비해서 뒤쳐지는 부분이 없도록 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충하고

자신만의 강점이 있는 부분은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의식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