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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동산

[부동산 투자] 경매에 대한 의의, 경매를 하는 것의 장점

by 솔직맨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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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경매에 대해서 말하면 '경매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흐름과 그 지역에 대한 1~3군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돼있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내가 좋아 보이는 아파트에 경매 넣고 몇 십명 들어오고 패찰되고

그걸 반복하다가 아 이제 경매의 시대는 끝났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말하는 사람일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만약 경매를 통해 1~2천 싸게 샀더라도 그 지역들 자체가 쭉 가격이 떨어져 버려 경매로 싸게

산 게 별 의미 없어져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다 경매를 단편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들이다.

 

<경매의 의의 & 장점>

 경매를 통해서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맥시멈을 20%라 보더라도

1억이면 2천만 원, 2억이면 4천만 원 절대 작지 않다. 굉장히 큰 금액이다.

 

 싸게 산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들어 간다는 것이다. 

내가 만약 잘 안팔리는 빌라를 샀더라도, 소유하고 있는 동안 월세수익

확보하면서 이득 보다가, 팔때 되면 애초에 싸게 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팔 수 있다.

 

 또한 싸게 산다는 것은 높은 수익률로 산다는 것이다. 똑같이 월세 들어오는

게 연 천 만원이라고 했을 때 1억에 사면 10프로지만 5천만 원에 사면 20프로다.


 경매만 공부하는 사람들은 그 안에서 경매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거 얼마짜린데 얼마싸게 사서 얼마 남기자.

이렇게 단편적으로 밖에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 투자만 하는 사람들은 데이터는 잘 보는데 경매라는 방법에

대해 닫혀있고 고정관념에 갇혀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결국 부동산 투자에서 경매라는 것은 매입방법의 하나일 뿐이다.

이전 글들에서 말해온 흐름 위에서 사용될 때 경매도 비로소 진정한 의미가 있다.

데이터적인 흐름, 그 안에서도 1~3군 안에서 아파트의 서열화 그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타이밍을 잡아 내고, 그 때 매입방법으로서 경매가 사용될 수 있다면 진정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조금 생각해 보면 경매란 게 전체적인 흐름에서 굉장히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매입방법이란 것을 알 수 있다.

 

 1~3군의 시장 흐름 변화를 파악한다.내가 판단하기에 1군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

와있고 2군은 아직 가격이 오르기 시작 안했는데 2군에 경매물건이 나왔다. 그러니까

이 정도 가격에 입찰하면 충분히 시세보다는 싸게 사면서도 승산이 있겠구나 하는 것을

파악해 볼 수 있다.

 

 물론, 흐름을 이용해 데이터, 1~3군 분석 등을 활용해서 경매까지 가서 사면 좋겠지만

원하는 단지에서 경매물건이 안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경매는 매입방법의

하나일 뿐이다. 경매가 나서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전체적인 흐름 위에서 일반매매로

구입을 해도 수익이 난다면 일반매매로 사면 된다.

 

 

<정리>

 경매가 앞서 말했듯이 투자에 있어 안전마진을 만들어 주고 수익률을 높여주며 전체적인

흐름에서 가격적으로 이득을 보면서도 구매 타이밍적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점 등

사실 할 수만 있다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이러한 경매를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떤 순서를 통해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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