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지역분석 - 랜드마크 아파트의 5요소

<INTRO>

 

 1군이 뭐냐, 2군이 뭐냐 이런 지역적인 분석을 어떻게 하고

무슨 기준으로 나뉘는 걸까. 또한 그 지역의 대장 아파트인 랜드마크 아파트는

어떤 지역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랜드마크 아파트의 5요소>

1. 일자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출퇴근을 해야 한다. 그 출퇴근 하는 일터의 위치는 보통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출퇴근 하는 그 일터가 가까울 수록 생활의 질은 당연히 올라갈

것이고 또 보통 우리의 삶은출퇴근은 하지 않을 수 없는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게 가장 필수요소이다.

이게 가장 근본이고 이걸 무시하고는 입지라는 게 생겨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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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거래라는 것은 내가 이것을 샀을 때 다음에 이걸 받아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또 그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 그래서 단순히 내가 살고 있는 집과 내가 살고 있는 직장이 가까운 게 아니라, 그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아파트가 제일 비싼 것이다. 또한 그냥 일자리가 많은 곳이 아니라 

고소득 일자리가 많은 곳이어야 한다. 좋은 일자리, 고소득을 받는 일자리가 모여 있는 곳이 살기 좋고

비싼 곳이다. 

 

 그런데 보면 좋은 일터들(고소득 직장)이 있는 곳들은 정해져 있다.

그런 곳이 바로 강남, 광화문, 을지로, 여의도, 마포 상암동, 마곡, 구로디지털, 가산디지털 이런 

곳들이다. 이렇게 좋은 일자리, 잘나가는 기업이 많은 곳이 집값이 비싼 것이다.

 

※ 보통 door-to-door(회사에서 집까지) 40분이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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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

 1번에서 파생된 것이다. 일자리가 있는 곳에 집이 있으면 가장 좋고 그게 아니라면 일터를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물리적 거리로서가 아니라 시간적 거리로서 지하철 타고 얼마나

걸리더라 이런 것들이 여기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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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군

 학군은 중학교 학군이 제일 중요하다. 어떤 중학교를 가느냐에 따라 보통 어디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지가 결정되고 대학도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자녀가 있거나 있을 가정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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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프라

 마트, 백화점, 영화관, 병원, 도서관 등 생활 편의 시설들이

얼마나 많이 잘 있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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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연환경

 한강, 천, 산 등 자연적인 요소가 있는지이다.

 

 

 이 요소들은 앞의 것이 먼저 빠지지 않는다. 비싼 데들은 앞의 것들을

다 포함하면서 뒤의 요소가 있나 없나, 그 안에서도 어떤 퀄리티 차이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다.

 

※ 이런 요소들을 따졌을 때 저 모든 항목에서 별 다섯 개인 아파트가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고, 현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