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앞에서는 들어갈 지역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들어간 후 제일 비싼 아파트를 보는 것 까지 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지역을 찾아서 들어가기 위해 사용한 데이터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기본일 뿐이다. 그래서 보통 좋다고 생각해서 가보면 이미 발빠른 투자자들이 들어와 있어서
늦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럼 여기서 좋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 더 분석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일까.
<지역 내에서 세부적으로 어디를 투자할까 & 랜드마크 파악>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제 그 정한 지역 안에서 어딜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무슨 말이냐면 지역의 공급량 그래프를 보고, 똑같이 2018년 봄에 임장을 가봤
는데같은 지역에서도 어디는 이미 가격이 꽤 오른 곳이 있고, 어디는 아직 빠지고
있기도하면서 불과 옆 동네인데도 불과하고 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같은 지역 내에서도 어디는 투자하기 늦었더라도 어디는 아직 투자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말이다.
그럼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그 가격 차이가 나는 것들의 이유를
찾고구역별로 세분화 해서 지역을 1군, 2군, 3군 이런 식으로 구분하고 서열화 해서 분
석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단 알아둬야 할 점은 아무리 잘되고 그 구역의부동산이 좋다해도 3군이 먼저 튀지 않
고 항상 그 지역1군 랜드마크가 먼저 그 지역 시세를 끌고 가면서 2군과 3군이 갭을 매
운다는 것.
그리고 보통 1군은 공급이 다 줄어들기 이전부터 이미 가격이 오르는 형태를 많이보인다.
그것을 1년 전, 2년 전부터 그렇다는 식으로 단정지을 순 없다. 하지만 이 그래프만 보고
판단한다면 2019년에 줄어드니까 2019년에 가봐야지 하면 그 지역 1군지는 늦더라는 것
이다. 특히 요즘처럼 워낙 빠른 시장에서는 말이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이것들을 고려한 임장 방법은 일단 첫째로 생각해야 할 것은임장을 생
각보다 조금 더 일찍 가보는 것이다. 물론 1군으로 말이다. 물론 그래도 늦을 수 있다. 그렇
지만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1군이 늦었다 싶으면 2군으로 또 3군, 이런 순으로 내려가면서 시장조사를 한다.
만약 다 늦었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때는 투자처가 없는 것이고,
1군은 이미 늦은 것 같지만 2군은 조용하다 싶으면 2군에 투자 결정을 해도 되는 것이고
1군 조차도 조용하면 아직 크게 수익을 낼 기회가 남아 있구나 하는 식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데이터 적인 흐름(공급) 그 안에서도 1~3군 안에서 아파트의 서열화를 할 수 있는 능력
또 그 안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투자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투자] 경매 하는 법 실전 7단계 정리 (0) | 2020.03.28 |
---|---|
[부동산 투자] 경매에 대한 의의, 경매를 하는 것의 장점 (0) | 2020.03.28 |
[부동산 투자] 지역분석 - 랜드마크 아파트의 5요소 (0) | 2020.03.27 |
[부동산 투자] 실제 투자할 아파트는 어떻게 고를까? 실전투자법 1 (0) | 2020.03.27 |
[부동산 투자] 부동산 투자의 두 가지 종류(방향성) (2) | 2020.03.26 |
댓글